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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이야기] 혈액순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8.06 / 조회수 : 253

혈액순환병의 예방과 체질별 건강관리


혈액순환병은 크게 뇌에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중풍과 심장의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 등이 있다. 오는 부위는 다르지만 원인은 혈액순환장애로 오는 병이다.

그 중 중풍의 전조증상은 한쪽 손발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사지의 힘이 빠지는 증상,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등의 자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한쪽 눈이 잘 보이지 않거나 사물이 겹쳐 보이는 경우, 혹은 무언가에 심하게 얻어맞은 것 같은 두통을 느끼는 경우에도 중풍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심한 경우 일어설 때 한쪽으로 몸이 자꾸 기울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기 힘들 정도로 어지러운 증세가 올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일반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증상중 하나가 함께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은 다양한 연령대에서 여러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대부분 증세가 나타나도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하고 마는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지럼증은 뇌혈관계 질병의 한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몸에서 보내오는 이상 신호에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중풍은 예방이 중요한데  적당한 운동과 금연,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고 과체중을 막는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흡연은 이런 혈액순환병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흡연자의 경우 1년만 금연해도 발병률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5년 이상 금연을 유지할 경우 비흡연자와 같은 수준으로 위험도가 낮아진다. 또한 소금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동맥경화와 당뇨 등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비만은 모든 병의 원인으로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먹는 것보다는 조금 덜 먹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이다. 미국에서 쥐를 가지고 실험해보니 조금 덜 먹인 쥐가 훨씬 장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만을 막기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중·장년층은 빨리 걷기, 청년층은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유산소 운동이 좋은데 다만 나이 드신 분이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추운 실외에 나가는 것은 좋지 않고 준비운동과 따뜻한 모자 등을 착용하시고 나가시는 것이 좋다. 이 병은 몸의 정기가 부족 되어도 나타나는데 화병 즉 스트레스에 의해 정기가 소모되면 자주 어깨가 굳어지고 목뒤가 돌같이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러면 머리 쪽으로 일어나는 병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진다.  병원에서 중풍을 치료받고 좋아지다가 가족분과 싸우시고 악화된 케이스도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런 병이 오는 경우도 있다. 요즘 생활이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데 스트레스 받는다고 담배를 피우고, 조급해지면서 운동의 부족 폭식을 하면 직접적인 중풍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동맥경화로 유발되는 질환은 옛 한의학 문헌에서는 두통(頭痛), 중풍(中風), 흉비(胸痞) 등의 범주에서 볼 수 있고, 그 원인은 기체(氣滯), 습담(濕痰), 어혈(瘀血), 화(火), 기허(氣虛)가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증에 대해서는 한방 약물치료가 증상개선 효과가 있다.

이런 증상의 개선에는 체질별 건강법이 유효한데 태음인의 외모적 특성은 복부가 발달하였고, 체격이 큰 편이 많고 다른 체질에 비하여 건장하고 체구가 큰 편인 태음인은 우선 뭐든지 잘 먹고 성격이 느긋한 편인데 한방적으로 습,담 등이 많이 생기는 체질이고, 양방적으로는 고혈압, 당뇨, 비만, 동맥경화가 올수 있는 체질이다. 여기에 신경성, 과로, 욱하는 성질로 열이 머리쪽으로 오르거나,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이것을 못하여 두려워하는 마음이 복합되게 되면 뇌에 부담을 주어 발생한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증, 동맥경화 등이 성인병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적당한 운동과 생각을 정리해서 중요한 것 위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고 몸에 땀을 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가슴이 발달하고 허리 부분이 약해 보이며 외관상 마른 편이고 붉으며 모든 행동이 날래고, 걸음이 빠르고 걸을 때 몸을 흔드는 경향이 많은 소양인은 성격이 급하고 직선적이고 화가 많은 체질로 순간적인 감정을  참지 못하거나, 과로를 잘하여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을 하려다보니 일을 벌려놓고 마무리하지 못하여 뇌에 부담을 주어 발생한다.  급한 성격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하체가 발달하고 상체는 약한 편이며, 보행이 조용하고 성격은 꼼꼼하고 내성적인 소음인은 모든 것을 너무 꼼꼼하게 생각하고 한 가지 기분 나쁜 일이 있으면 잊지 못하고 오래 기억하고 쉽게 풀어지지 않는 관계로 신경을 너무 예민하게 써서 뇌에 부담을 주어 발생한다. 평소 약간은 대범한 생활태도를 가져보는 것이 좋다. 

그 인구가 적은 태양인은 외모는 상체가 실하고 허리가 약하며 목덜미가 굵고 머리가  크며 몸은 약간 마르고 호리호리한 편이며 오래 걷기가 힘들다. 성격은 모든 일에 거침없이 행동하고, 과단성이 있고, 성격이 급하고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므로 갑작스런 성격의 변이로 인하여 뇌에 부담을 주어 발생한다. 다른 체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으므로 중풍환자의 발생도 드물다.  

모든 체질을 불문하고 건강해지는 방법은 단순하다. 적당한 운동과 여유 있는 생활태도 금연 그리고 적절한 식습관을 통한 비만방지와 긍정적인 생활태도이다.

<대전대학교 둔산한방병원 류호룡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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